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박 2일/2009년 여행지 (문단 편집) == 4월 5일, 12일 [[인천광역시]] 대이작도 == * 보러 가기 - [[http://youtu.be/iNpVltP3KU4|1부]][[http://youtu.be/JOhQzFAJAcw|2부]] 새벽 5시에 오프닝(스태프들은 4시부터 준비)이 시작된 가운데[* 강호동: "한밤중에 무슨 날벼락이고 이게?", 이승기: "(스태프를 향해)아침부터 수고하십니다. (혼잣말)이게 뭔짓이야?"] 나PD가 해외연수로 자리를 비운사이 이명한 PD가 오랜만에 투입되었다. 평상시 쓰던 국대모자 K가 아닌 T자가 쓰인 야구모자를 쓰고나왔는데 멤버들이 이에 대해 묻자 ''' "토나올때까지 찍어보자." '''라는 대답을 했다. 멤버들은 목적지를 모른채 출발. 제작진인 밖이 안보이도록 커튼까지 쳐버렸다. 가벼운 토크 이후 자는 동안 차량은 인천항 연안터미널에 도착했고, 버스 통째로 배에 실려 대이작도로 향했다. 잠에서 깬 몽의 무식자랑이 펼쳐졌다. 섬의 철자를 'ILAND' 라고 하지 않나 망망대해를 망망대라고 하지 않나.. 이를 들은 이승기가 망망대해라고 고쳐주자 망망대가 맞다며 "'''멍청아'''"라며 이승기를 깠다. [* 더 압권인건 은지원이 이후에 이를 듣고나서 한 말: "망망대가 뭐야?" 일명 천생연분 바보형제(...)]... 멤버들은 배가 고프다고 항소하자 피디는 1명만 매점에 갔다 올 수 있게 하여 가위바위보로 이승기가 갔다왔지만 라면하나로는 배를 채우기에는 부족했다. 이에 피디는 몽에게 문제를 내어 맞추면 한번더 갔다올 기회를 주었고 몽은 또다시 무식을 자랑하다 보트의 철자(BOAT)를 맞춰서 달걀과 사이다로 간단히 요기를 했다. 대이작도에 도착한 1박 2일팀은 우리나라에 단 두곳 밖에 없다는 풀등으로 향했다. 30만평의 풀등의 경치에 놀란 후에야 점심복불복이 시작되었다. 메뉴는 바지락 칼국수. 원을 그려놓고 밀어내기해 다른사람을 밖으로 밀어내어 최후의 1사람이 남는 경기를 펼쳤다. 첫번째 판은 수근을 중심으로 강력한 우승후보를 제거하기 위해 '반 강호동전선'을 구축하였다[* 어차피 세명 가운데 최강의 먹성+괴력으로 유명한 강호동인지라 자연스러운 판단이다.]. 그러던 중 승기가 지원을 밀어내려 하다가 함께 자폭. 남은 3인은 호동을 제거하기 위해 연합해서 호동을 제거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그 순간 이수근이 김C를 밀어냈는데, 곧바로 몽이 수근을 밀어내면서 첫번째 판의 승자는 MC몽이 되었다. 이어서 두번째 판 지원과 동맹을 맺으려던 호동을 먼저 제거하고 다음 공공의 적인 젊은 이승기를 밀어낸다. 그리고 3인은 엉켜싸우다 수근과 김C가 다투자 지원이 수근을 밀어내고 수근은 김C와 같이 죽으면서 지원이 두번째 판의 승자가 된다. 그리고 세번째 판 역시나 호동은 공공의 적으로 결국 또 첫번째로 제거된다. 그리고 3파전에서 승기가 목표였지만 김C가 방심한 틈을 타 수근과 승기가 합세해 김C를 보내버린다. 그리고 수근은 택껸으로 생쇼 하다가--이크 에크-- 제거. 승기가 막차를 탔다. 그리고 승기가 패자부활전을 제안한다. 그러자 수근 曰 ''' "호동이 형은 죽어도 못먹어요." ''' 호동은 살아남기 위해 김C를 꼬시지만 역시나 그렇게 될리는 만무했다. 호동은 네번째 내동댕이를 당하고 둘의 일기토가 펼쳐졌는데 수근이 김C에게 선글라스 벗으라고 요구. 김C는 선글라스 벗으려고 돌아서다 수근이 밀어버리는 바람에 수근이 차지했다. 그리고 호동이 PD허락없이 경기를 시작. 장기예프 vs. 달심의 경기가 펼쳐지는데 장기예프가 가지고 노는 사이에 PD가 허락도 안했는데 왜 하냐며 무효게임을 선언했다. (김C만....) 그런데 호동이 먼저 나가자 수근이 안에 있는 사람이 이긴거 아니냐고 하자 PD는 인정. 결국 호동만 먹지 못했다. 골이 난 호동은 사승봉도(무인도)에 1명만 낙오시키기를 제안한다.[* 참고로 2008년 은대장의 자유여행 당시 MC몽이 여행 후보지로 거론했던 곳이 사승봉도다.] 풀등이 밀물에 다시 잠길 시기가 다가오자 급하게 눈치게임 시작. 동시에 셋을 외친 호동과 지원은 결판 가위바위보를 하게 되는데 승부사 강호동의 승리. 은지원은 그야말로 OTL... 호동이 불쌍하다며 카메라, 조명, VJ, 작가, PD 한명씩 지원이 선택하여 대려가기를 제안했다. 그리하여 위기를 느낀 강찬희 감독이 이야기 해준 '야생의 달인' 지상렬 카메라 감독[* 낚싯대를 갖고 왔다고 한다.], 그리고 VJ로는 지난 제주에서 오분자기 VJ를, 작가는 노래를 잘한다하여 대주작가, 그리고 마지막으로 PD는 독하기로 소문난 신효정PD를 선택하였다. 사승봉도행과 대이작도행 배로 갈라지는 장면은 가히 장관. 지원의 매니저와 코디는 이야기를 듣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사승봉도에 도착한 은지원은 신PD와 신경전이 펼쳐지고[* 은지원: 우리 먹을 것은 줘요? 신PD: 알아서 구해서 드세요. 저흰 굶을게요(...)] 모래흐름을 관찰하는 구조물에 올라서서 '은지원의 마음을 열어라'를 찍었다. 강호동에 대한 원망과 대이작도의 멤버들과 합류하고 싶다는 열변을 토해냈다. 하룻밤을 보내기 위해 땔감을 모으고, 살 궁리를 하다가 대이작도에서 보내온 보급품[* 조명팀의 국제심판 권기종 감독 포함]을 파도 때문에 섬 반대쪽에 내려다 주었다. 총 6명의 사승봉도 식구들은 그 많은 보급품을 산을 넘어서 가지고 가야할 판이라 좌절하는데 보급품을 떠나는 여자 PD 曰 ''' "저희는 갑니다. 여러분 내일까지 건강하세요 ♥." '''라는 말을 매무 밝고 쾌활하게 염장을 지르며 당혹감을 주었다. 노을을 찍어야 한다는 이유로 빨리 가자는 지상렬 감독 또한 흠좀무... 한편 대이작도에서도 은지원에 절대 꿇리지 않는 혹독한 체험을 했다. 오늘의 컨셉은 --노숙--비박. 장비를 걸고 5종경기를 펼쳐 비박도구를 따내는 것. 실패시 이에 준하는 물품을 제공한다. 첫 판은 버너, 이에 준하는 물품은 '각목을 지지대로 삼은 삼발이'. 첫번째 문제는 스프가 라면봉지의 앞면에 있나? 뒷면에 있나? 라는 황당한 문제. MC몽이 앞면이 확실하다며 믿어달라고 해서 믿어줬는데 현실은 뒷면. 2번째 용품은 에어매트, 그리고 이에 준하는 물품은 지압매트. 문제는 삼국지에 대해서 1분동안 설명하기. 이승기가 도전하여 성공해서 에어매트를 획득한다. 이후 경기에서 강호동이 통나무를 한번에 쪼개고, MC몽이 강찬희감독에게 팔씨름을 승리하며 코펠세트와 바람막이를 획득한다. 그리고 보너스 게임으로 이수근이 백설공주에 대한 설명에 성공하면서 아까 놓쳤던 버너까지 획득 하며 연전연승을 달린다. 그리고 마지막 남은 물품은 하이라이트 침낭! 이에 준하는 물품은 '''골판지 박스!!!''' 도전 종목은 인간제로게임. 2명과 피디의 대결 3번을 이겨야 한다. 도전자는 김C와 이승기. 1,2차 방어에서 성공 했지만 3차방어에서 이승기의 실수로 실패. 강호동이 협상으로 재도전의 기회를 받아 김C,수근이 도전했으나 2차방어에서 실패했다. 그리고 또 따낸 모든걸 걸고 재도전의 기회를 얻는다. 거기서도 지면 안좋은쪽의 물건을 모두 준다는데 몽이 예시로 들고 나온건 코펠세트 대신인 소꿉장난 세트. 마지막 결전에서 몽과 승기가 도전했지만 몽의 실수로 결국 도전 실패. PD가 너무 불쌍해서 한번 더 기회를 주지만 결국 최종 실패. 은지원 쪽은 밤이 찾아온 사승봉도에서 젓가락이 없어 나무 젓가락으로 라면을 끓여 먹으며 저녁을 나고, 묵찌빠 달인 지상렬 감독의 지도하에 밤새 묵찌빠 훈련을 하다 스티로폼을 침대삼아 추위에 잠을 청했다. 대이작도에서는 비박에 대비해 종이상자, 지압매트, 소꿉놀이 세트, 우산, 나무각목으로 밤을 지낼 준비를 한다. 냉장고 박스를 비롯해 각종 박스와 테이프로 --일본의 캡슐호텔에 버금가는-- 집을 만들었다. 저녁으로 삼겹살과 묵은지를 먹고 그렇게 박스안에서 모포를 덮고 잠을 청했다. 날이 밝아오자 모두들 만신창이가 되어 일어났다. 죽지 않고 일어난 지원은 복수심에 불타 눈 밑에 점하나를 찍고 [[아내의 유혹|은소희]]로 변신. 그리고 복수를 하려 했지만 박스에서 잔걸 보고 복수심은 눈녹듯이 사그라들었다. 그렇게 모래사장과 풀등을 배경으로 클로징을 마쳤다. [각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